라이프 / 임신육아

자녀 연령 어릴수록 ‘면역력’ 걱정 높아
기사 입력 : 2020.05.13 14:41 | 수정 : 2020.05.13 15:55


최근 코로나19 이슈와 맞물리면서 우리나라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자녀 건강 문제는 ‘면역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자녀를 둔 만 20~79세 성인남녀 1,9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가장 염려되는 자녀 건강 문제는 ‘면역력 증진(27.9%)’이었다. 이어 △전반적 건강증진(21.6%) △피로회복(17.4%) △눈 건강(15.4%) △스트레스(14.9%) △성장(14.1%) △영양 보충(12.8%) △체지방 감소(10.7%) △알레르기(10.2%) 순으로 집계됐다.

면역력 이외의 건강 고민은 첫째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10대 미만~30대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면역력 증진을 가장 걱정했지만 미성년자는 성장과 영양 보충을, 20대는 눈 건강과 스트레스에 관한 걱정이 차 순위에 올랐다.

자녀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대처 방법으로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게 한다’는 부모들이 39.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식단 및 음식을 조절해준다(10.3%)’,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노력한다(8,4%)’, ‘꾸준히 운동을 시킨다(7.9%)’ 순이었다. 실제로 자녀의 건강 관리에 지불하는 비용은 한 달 평균 약 6만7천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전염성 바이러스 등이 유행함에 따라 몸의 기본 방어 체계인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연령이 낮은 어린이는 그 체계가 아직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등 면역력 강화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준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영 기자 [ chsy1103@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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