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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파타, 보험급여 확대...심혈관질환 재발 방지 표준치료 되나?
기사 입력 : 2020.01.22 16:13 | 수정 : 2020.01.22 17:12


암젠코리아가 2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PCSK9 억제제 레파타(Repatha® 성분명: 에볼로쿠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적응증에 급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파타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질환 초고위험군 환자와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중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확진 환자, 스타틴 불내성 환자의 치료에 급여가 적용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권현철 교수는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에발로쿠맙을 스타틴, 에제티미브와 병용하는 요법으로 초고위험군의 LDL 콜레스테롤을 보다 낮춰 더 많은 환자들의 심혈관질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레파타 병용 요법은 임상에서 기존 요법인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 대비 1차 복합평가변수(MACE+)는 15%, 2차 복합평가변수(MACE)는 20% 개선해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조절되지 않는 LDL-C의 부담으로부터 고위험 심혈관질환 환자들을 자유롭게 하고 심혈관 질환 재발을 줄여 치료 표준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며 “심혈관계 질환 치료 사각지대에 있던 사람들이 보다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해원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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