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 보건의료

6월부터 마스크 5부제 폐지…18세 이하 5개까지
기사 입력 : 2020.05.29 14:17 | 수정 : 2020.06.01 13:11


6월 1일부터 요일 구분 없이 언제든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마스크 구매 5부제는 줄서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됐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꺾이고 수급 상황이 안정화 되면서 1인당 구매 수량을 2매에서 3매로 늘리고 온 가족 대리구매도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 앞으로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되면 일부러 구매 요일을 맞춰 약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1인당 구매 수량도 종전과 같이 주 3개로 제한되나 단,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안심 등교를 위해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1주일에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여름철을 대비하여 수술용 마스크의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하고 또한 침방울(비말)을 차단해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면서도 가볍고 통기성이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을 신설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신속 허가 및 생산을 적극 지원하여 여름철 마스크 사용에 불편함이 적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서영 기자 [ chsy1103@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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