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 매일건강예보

낮 기온 30도…식욕부진 방치 말아야
기사 입력 : 2020.06.02 10:26 | 수정 : 2020.06.02 13:10


◆2020년 6월 3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17도 낮 최고 30도 비 오다 갬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 북부 지역에는 비가 조금 오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낮 기온은 크게 올라 대구는 31도, 대전과 광주·전주 지역도 30도까지 올라 덥겠다.

◆오늘의 건강 꿀팁
평소 더위를 잘 타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여름이 되면 더욱 골골댄다. 아무리 시원한 음료를 마셔도 열이 내려가지 않는 느낌이거나 갈증이 자주 나다 보니 자연스레 식욕도 떨어진다. 음식 섭취가 줄어들면 체력적으로 지치는 것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우울해질 수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찬 음식, 찬 음료만 찾고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단순히 찬 음식을 먹어 열을 식히려다 보면 위장에 탈이 나기 쉽다. 위장이 갑자기 차가워지면서 기능이 약해지면 소화불량이 되고 식욕부진으로 악순환이 이어지게 된다.

아직 초여름이지만 벌써부터 입맛을 잃어간다면 몸속의 과도한 열부터 내려줄 필요가 있다. 직접적으로 찬 음식을 먹는 것 대신 차가운 성질을 지닌 양배추, 치커리, 열무, 수박 같은 식재료를 섭취해 근본적으로 몸의 열을 내리는 방법이 좋다. 신맛이 나는 음식도 식욕을 돋워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도 식욕이 떨어질 수 있다. 움직일 기운조차 없거나 의욕이 저하된 상태면 식욕은 물론 입맛 자체가 없어져 끼니를 거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만큼 잔병치레할 확률도 높아지니 일부러 조금씩이라도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이다.
최서영 기자 [ chsy1103@mkhealth.co.kr ]
[ⓒ 매경헬스 & mkhealth.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기획 리포트


최신 칼럼

더보기...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