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 매일건강예보

일교차 심하고 맑음…등교 생활 위생 철저
기사 입력 : 2020.05.26 09:52 | 수정 : 2020.05.26 13:36


◆2020년 5월 27일 매일건강예보
아침 최저 13도 낮 최고 24도 맑음
충청남도와 전북북부는 어제에 이어 새벽까지 비가 이어진다. 아침부터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교통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오늘의 건강 꿀팁
코로나 19 확산으로 미뤄졌던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개학이 순차적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완전 종식된 것이 아니라 이태원, 그리고 학원가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자녀들의 코로나 예방법을 알아보자.

마스크는 미세먼지의 여과 정도에 따라 등급이 세분화되어 있다. KF80·90·99 등 이 숫자는 숨을 쉴 때 특정 크기의 먼지가 걸러지는 정도를 의미한다. 등급이 높을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숫자와 무관하게 식품의약안전처가 정한 보건용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이미숙 경희대병원 감염면역내과 교수는 “마스크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기침, 재치기, 대화 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병원체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줄이기 위한, 즉 감염전파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며 “KF94 이상의 마스크는 확진 환자 치료를 위해 접촉하는 의료진에게 권장되고 있기 때문에 마스크의 종류와 숫자에 신경쓰기보다는 올바른 사용법을 재차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코와 입이 잘 감싸지도록 밀착도 있게 착용하고, 손으로 마스크의 앞부분을 만지지 않도록 하며, 사용한 마스크를 벗을 때는 귀의 걸이를 벗기는 등의 올바른 사용법 실천이 중요하다. 또한, 악수 같은 신체 접촉은 가능하면 피하고, 교실에서 기침이 날 때는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등의 기침 예절이 중요하다.

최혜숙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코로나계열의 바이러스는 인지질로 구성된 외부 피막을 가진 바이러스로, 계면활성제 성분인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수시로 손을 씻도록 교육하고, 세면대 접근이 여의치 않을 상황을 대비해 알코올 70% 정도 함유된 휴대용 손 세정제를 챙겨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양해원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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