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 질병관리

설 명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
기사 입력 : 2020.01.23 13:37 | 수정 : 2020.01.23 13:40

제공=질병관리본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으로 국내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춘절 기간 동안 중국 입국자의 증가로 국내 지역사회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1월 2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증상자는 16명으로 1명은 확진을 받았으며, 4명은 검사 진행 중, 11명은 검사결과 음성을 확인하여 격리 해제된 상태다. 확진자 1명은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장 설 연휴 동안 증상 문의, 응급실 방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기관들에 내원환자 대응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초기 선별진료 과정에서 해외 여행력을 확인토록 하며 의료인 감염 예방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외출, 의료기관 방문 시 특히 필수)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 발생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 방문력이 있는 국민(경유 포함, (예)우한 출발 후 홍콩 체류 후 입국))

한편, 중국을 방문할 경우 중국 현지에서 동물(가금류 포함)과의 접촉을 피하고, 전통시장 및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자제,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최서영 기자 [ chsy1103@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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