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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떠나는 ‘펫캉스’, 반드시 준비할 것은?
기사 입력 : 2020.07.01 11:21 | 수정 : 2020.07.01 15:22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계획을 취소하면서 조용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캉스를 위해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놀이시설을 갖춘 숙소를 찾는 것은 물론이고, 식기나 배변 패드 등 기본적인 용품을 챙겨야 한다.

◆반려동물과 이동 시, 전용 카시트 안전벨트 고려 가능
휴가 장소로 이동할 때는 반려동물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서 전용 카시트 혹은 안전벨트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운전석에서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과태료가 부과될 뿐만 아니라 급정거나 사고 등의 돌발상황에서 사고 위험이 커 지양해야 한다.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옥희독희의 ‘포근카시트’는 반려동물의 무게와 특성을 고려한 강아지 카시트로, 차량 이동 시 차체의 흔들림에 민감한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해 특수 설계된 제품이다. 반려동물이 멀미나 구토 증상 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중 충격흡수 구조로 설계됐으며, 날카로운 발톱에도 잘 찢어지지 않는 재질에 방수 커버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전용 안전벨트는 가슴 벨트, 목줄과 함께 반려동물의 몸에 매고 차량 안전벨트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전용 카시트나 케이지 대신 사용해도 되지만 만일의 사고 시 받는 충격을 분산하기 위해서 목줄 형태가 아닌 하네스 형식의 줄이 적합하며 너무 강하게 매서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반려동물과 수영 시 구명조끼, 래쉬가드 살펴보세요
사람보다 더 더워하는 반려동물에게 수영은 정말 꿀맛 같은 놀이일 지도 모른다. 물놀이를 처음 하는 반려동물의 경우, 물을 무서워할 수 있고 겁에 질려 갑작스러운 마비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구명조끼와 같은 최소한의 안전 장비를 착용한 후 물에 친해지는 과정부터 거치는 것이 좋다.

퍼피엔젤의 ‘BEBE 구명조끼’는 구명조끼 내부에 스폰지가 들어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안감은 사람이 착용하는 구명조끼와 동일한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했으며, 등 부분에는 손잡이를 장착하여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물에서 쉽게 건져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반려동물이 물과 친해졌다면 래시가드를 착용해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하며 교감을 나누는 것도 좋다. 배럴의 ‘개쉬가드’는 테프론 발수가공을 통해 물에 대한 저항력을 최소화했으며 착용 시 동작의 흐름과 반려동물의 신체 구조에 맞게 디자인돼 물의 유입을 줄여준다. 밑단의 밴드가 안정감 있게 옷을 잡아주기 때문에 움직임이 크고 활동적인 반려견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보호자가 착용하는 수영복과 동일한 원단 및 패턴을 사용하여 스윔 트윈룩을 연출해 휴가 분위기를 내기에도 좋다.

◆ 휴가 다녀온 반려동물, 위생을 위한 목욕 필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보호자는 물론 반려동물까지 위생에 더욱 신경써야 하므로, 낯선 환경에서의 산책, 물놀이 등 여러 활동을 한 반려동물은 목욕을 통해 청결을 유지해 주자. 다만 너무 잦은 목욕은 되려 반려동물의 피모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목욕 후에는 보습 제품을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울지마마이펫의 ‘프리미엄 멀티밤 프레쉬밤 버전’은 강아지, 고양이 겸용 올인원 멀티밤으로, 피부 진정 성분인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잦은 목욕이나 급변하는 온도 등에 자극 받고 예민해진 반려동물의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보습밤이다. 로션처럼 적당량을 덜어 살살 문질러 흡수시켜주면 된다.

이외에도 마사지 오일 등을 이용하여 피로하고 지친 반려동물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보호자와의 교감을 통해 낯선 여행지에서의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며, 많은 활동량으로 인한 근육통까지 풀어줄 수 있다.
양해원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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