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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가득한 '알감자조림'
기사 입력 : 2020.06.30 09:52 | 수정 : 2020.06.30 14:20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감자는 봄에 심어 하지(夏至) 무렵에 수확한 게 가장 맛이 좋다. 하지가 지나 수확하면 장마가 시작돼 빗물에 감자가 썩기 때문이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감자는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게다가 감자는 열을 가해도 비타민C 파괴가 거의 없다. 감자의 전분이 비타민을 둘러싸고 있어 조리를 하더라도 손실되는 양이 적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알감자 조림’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다. 감자는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이나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낸 후 남은 흙을 제거한 뒤 삶아 간장 양념에 조려주면 영양 가득한 밑반찬이 완성된다.

◇ 알감자 조림

<재료>
알감자 400g, 소금 1큰 술, 식초 2큰 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물엿 3큰 술, 설탕 1큰 술, 통깨
간장 양념: 진간장 3큰 술, 맛술 1큰 술, 고춧가루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물 종이컵 1컵, 물엿 3큰 술, 설탕 1큰 술

<만드는 법>
① 알감자를 깨끗이 씻은 후 30분 간 담군 후 헹군다.
② 냄비에 감자가 물에 잠길 정도로 붓고 식초 2큰 술, 소금 1큰 술을 넣고 삶아준다.
③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채 썬다.
④ 진간장 3큰 술, 맛술 1큰 술, 고춧가루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물 종이컵 1컵으로 양념을 만든다.
⑤ 삶은 감자를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⑥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를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조린다.
⑦ 양념이 자작해지면 올리고당 3큰 술, 설탕 1큰 술을 넣고 조려준다.
⑧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조금 조려준 후 통깨를 넣고 마무리한다.
최아정 기자 [ ajung@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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