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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에 얼룩이? 표백제 없이 얼룩 제거하기
기사 입력 : 2020.05.31 12:00 | 수정 : 2020.05.31 12:01


새하얀 옷에 얼룩이 지면 ‘대략난감’하다. 세탁을 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얼룩이 더 번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어 여간 조심스럽지가 않다. 번번이 세탁소에 맡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니 직접 얼룩 제거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 김칫국물=빨간 김칫국물이 흰옷에 튀었을 때는 일회용 타올이나 거즈에 주방세제를 묻혀 살짝 거품을 낸 뒤 얼룩이 진 부위를 살살 문질러주면 된다. 김칫국물이나 간장 같은 음식물의 얼룩은 수용성이라 물을 이용해 없앨 수 있다. 치약을 물티슈나 거즈에 묻혀 문질러주는 것도 좋다.

● 커피·차=커피나 홍차 같은 음료의 얼룩은 식초나 레몬 등 산성을 띠는 재료를 사용해 제거한다. 식초와 주방세제를 동일 비율로 섞은 다음 얼룩이 진 부위에 뿌리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 뒤 헹구어주면 얼룩이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화장품=여성들은 립스틱이나 파운데이션이 옷에 묻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생긴다. 립스틱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중성세제를 먼저 묻혀준 뒤 거즈에 알코올을 적셔 두드려줘야 한다. 파운데이션은 충분히 닦아낸 다음 마찬가지로 중성세제를 거즈에 묻혀 두드려준 뒤 알코올로 남은 얼룩을 제거하면 된다.

● 피=코피를 쏟았거나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피가 묻은 경우에는 물에 적신 천으로 두드리거나 피가 묻은 부분만 손세탁을 해준다. 얼룩이 옅어지면 중성세제를 묻힌 천으로 두드려 남은 얼룩을 제거한다.

● 볼펜 자국=볼펜 자국은 간단하게 물파스를 이용하면 된다. 잉크가 기름에 가까운 성질을 갖고 있어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려만 줘도 점점 옅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은 물파스 냄새는 한 번 세탁을 해서 제거해준다.
최서영 기자 [ chsy1103@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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